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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 5일 연속 두자리수…22명 추가

거리두기 3단계 격상기준 13명 초과

김현석 기자 기자  2021.07.10 2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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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넘겼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384명이다.

 

제주에서는 이날 확진자 22명이 나오면서 지난 6일 19명, 7일 17명, 8일 31명, 9일 10명에 이어 현재까지 5일 연속 두 자릿수대 확진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확진자 110명이 나오면서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5.71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제주 13명 이상)을 넘겼다.

 

10일 확진된 22명 가운데 1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6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또는 입도객, 4명은 자발적 검사자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2명 가운데 6명이 지난 8일 동선을 공개한 '워터파크 유흥주점'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워터파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6일 동선을 공개한 해바라기 가요주점 관련 확진자는 10일 추가 확진자가 없어 15명을 유지하고 있다.

 

선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추가됐다. 

 

이들은 부산선적 선박의 선원으로 확인됐고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부산 지역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가 진행돼 다시 부산항으로 출항, 이관됐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10일 4명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되면서 이달 감염원을 파악 중인 확진자는 19명이다.

 

또 이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 내국인면세점 판매 직원 2명이 확진됐다.

도 방역당국은 이동 동선을 확인 중에 있다.

 

한편 도 방역당국은 ▲서귀포시 명동로 해바라기 가요주점(1일~5일 오후 8시~오전 5시) ▲제주시 연동 요술쟁이 헤어샵(1일~ 3일) ▲제주시 연동 소재 워터파크 유흥주점(지난달 30일~5일 오후 7시~오전 9시) ▲제주시 용담1동 삼성식당(4일,5일 영업시간, 5일 오전 11시~14시)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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