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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 정의는?

전희연 기자 기자  2021.06.29 0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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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최근 국내에서도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란 전기스쿠터, 초소형전기차, 전동식 킥보드, 호버보드, 전동휠 등 전기 등의 친환경 동력을 활용해 근거리·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자동차와 같은 일반 모빌리티가 담당하기 힘든 근거리 이동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미래 교통의 핵심이다. 대도시화와 1인 가구 시대 때문이다. 대도시에서는 교통 체증이 심하고, 주차가 어렵다. 대중교통만으로 이동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1인 가구도 꾸준히 증가하며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꽉 막힌 도로를 피해 좁은 골목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는 너무 가까우나 걷기에는 너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데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장애인 등의 이동 취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 복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형 전기 자전거 ‘카카오T 바이크’를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 인천 연수구·서구, 전주시, 울산시, 하남시 등 전국 4,000여 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돌면서 동력을 발생, 일반 자전거보다 편하다. ‘카카오T 앱’으로 주변 자전거를 찾아서 타면 된다.

 

한편 관련 제도도 정비되고 있다. 2019년 3월에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 2020년 12월부터 전동 킥보드를 자전거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동 킥보드가 전기자전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게 되면서 운전면허 없이도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