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이천청솔기숙학원은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 과정을 돕는 '재수정규반'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재수정규반은 단기 프로그램 대입선행반과 달리 오는 2월 12일부터 11월 16일 수능일까지 운영해 본격적으로 수능을 대비한다. 모집은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 검정고시생, 군필자 등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상담 전형, 특별전형으로 분리해 모집할 계획이다. 

 

입소 당일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최상위반, 상위반, 중위반 3단계 그룹으로 분반하며 한 그룹을 3반으로 재편성해 차등화 수업한다. 한 그룹에는 총괄관리자 1명, 국어, 영어, 수학 관리 강사 3명, 생활지도 관리 강사 3명 등 총 7명이 팀을 구성해 관리한다. 이번 재수정규반은 매주 진행하는 주말 테스트 성적 30%와 매달 응시하는 전국 모의고사 성적 70%의 합이 상위반 평균에 해당할 때 월반한다. 월반 수업이 부적응시 본반으로 다시 전반이 가능하다.

 

재수정규반의 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특강 등을 개설했으며, 수학 강화 프로그램, 국어 독서지도를 통한 독해력 향상 시스템, 학생 수준별 교재(기본편, 실전편, 응용편)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학습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청솔기숙학원은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수능·평가원·내신별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매월 학원에서 지정한 모의고사 한해 우수한 성적인 학생은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직원 자녀, 형제 입학, 이천·여주 지역 출신고자일 경우 교습비 10% 및 총액 수강료 10%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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