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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전 주의사항은?

최강필 원장 기자  2022.04.28 1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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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100세 시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추세이다. 이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관리를 하곤 하는데, 치아의 경우 음식을 섭취하는 기능적인 부분과 겉으로 드러나는 심미적인 부분을 겸하는 부위이기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손상된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해당 시술의 통계를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약 64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사례가 증가한 만큼 부작용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임플란트를 통해 구강 건강의 개선을 도모하고 싶다면 먼저 치료 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사항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식립 이후 사용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편인 젊은 층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개개인의 치아와 잇몸, 구강 구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임플란트의 수명을 늘릴 수 있고 부작용 문제 또한 줄일 수 있다.

 

이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한다. 먼저 임플란트가 인공치아라고 생각해 충치가 생기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소재가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썩지 않아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잇몸질환인 치주질환처럼 시술 부위 주변에도 주위염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의 경우 자연치아와는 다르게 신경조직과 치주인대가 없어 치주질환에 취약한 편이며 통증을 쉽게 느끼지 못해 증상이 방치되곤 한다. 만약 점차 악화한다면 잇몸뼈가 녹아내리면서 결국 보철물이 흔들리고 탈락해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평소 구강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며,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치간 칫솔, 치실 등을 사용한다면 관리에서 도움 될 수 있다.

 

(* 이 칼럼은 오산 푸른치과 최강필 원장의 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