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가 고르게 정돈돼 있지 않다면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강 위생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발음이 새거나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등 문제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치아교정은 보통 성장기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성인이 된 후로도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해 교정이 가능하다. 교정 전 여러 고려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진행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이미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의 경우 외적인 부분에 민감할 수 있어 심미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투명 교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 중 인비절라인은 치아에 브라켓을 부착하는 대신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장치를 부착하는 치아교정법이다.
탈부착이 가능해 음식을 섭취할 때 잠시 빼둘 수 있고 치아 위생 관리에도 용이하다. 또한 교정 시 통증이 적고 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횟수도 일반적인 치아교정보다 적은 편이다.
또한, 기존 투명 교정의 한계점이었던 불완전한 마감처리, 재료의 강도와 두께로 인한 이물감, 한정적인 적용 등을 벗어나 교정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삐뚠 치열, 부정교합이나 돌출입, 주걱턱 등 교정이 필요한 상황은 다양하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치료가 아니기에 정확한 진단에 기반해 체계적인 교정 계획을 세워 구강 상태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이 칼럼은 이상빈 이앤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