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사람은 입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고 대화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게 된다. 만약 관련된 부위에 문제가 생겨 이러한 행동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기에 최근에는 노후를 대비해 다양한 관리 방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중 턱관절은 입의 유연한 움직임을 돕는 부위로 기능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해당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소리가 느껴진다면 문제를 인지하고 조기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증상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 점차 턱과 연결된 몸 전체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턱관절 주변으로는 9개의 뇌 신경이 지나가고 있으며, 아래쪽으로는 경추부터 시작해 골반까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해당 부위를 구성하고 있는 아래턱뼈와 머리뼈 사이에는 관절 원판이라 불리는 디스크가 존재하고 부위를 사용할 때 이 두 뼈의 마찰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디스크가 탈구되고 상태가 유지된다면 우울증과 두통, 이명 현상과 같은 신경계통 문제와 허리와 골반, 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고 척추가 변형되거나 안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외부의 충격과 사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본래 있던 자리에서 벗어나는 경우 턱을 사용할 때 통증이 발생하고 딱딱거리는 잡음이 들리게 되는데, 증상이 악화하면서 두통과 개구장애, 이명 등의 2차 질환이 나타날 수 있기에 치료 진행 시 복합적인 질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증상 초기라면 물리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에 힘쓰는 것으로 완화될 수 있지만, 상태가 오래 지속한 경우에는 턱관절 교정기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하지만 교정기의 경우 환자 개인의 치열상태와 구강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숙련된 의료진과 면밀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증상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으며, 가급적 증상이 악화하기 전 문제를 인지해 조기 진료를 통해 정확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도움말 : 강남 황영구치과 황영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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