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 설 연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여느 때보다 긴 설 연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고향길에 오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부모님을 위한 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물질적인 선물도 좋지만, 부모님의 안정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보험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편집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성민 기자] 3대진단비보험은 보장성보험의 일종으로 암 진단비나 심뇌혈관질환 등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지만 본인에게 맞는 특약을 적절히 추가하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먼저 암보험 가입 시 보통 일반암 진단금을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 지급된 암보험금은 일시 지급으로 개인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데, 만일 암과 뇌, 심장에 대한 보장을 이미 갖춰놓은 상태라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질병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 후유장해 같은 담보를 건강종합보험 형태로 추가 설계해 보장을 폭넓게 챙길 수 있다.
실비보험과는 다르게 암보험과 같은 진단비는 때에 따라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만약 보장금액을 더 크게 가져가고자 한다면, 암 진단비보험을 2개 이상으로 준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로 해결이 되지 않는 간병비나 중병으로 치료하는 동안 소득이 끊기는 것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다만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에서 보험사별 보험료를 꼼꼼히 체크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금은 동일하게 구성할 수 있지만, 지급금액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이 다르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유사암 종류에는 제자리암, 갑상선암 등이 있고, 소액암 종류에는 유방암과 방광암 등이 있다. 고액암 종류에는 뼈암과 췌장암 등이 있고, 마지막으로 일반암 종류에는 앞의 3가지 암 종류 외의 나머지 전부라고 보면 된다. 고액암은 다른 암에 비해 더 많은 비용 지출이 필요해 진단금이 다른 종류보다 높은 편이다.
다만 고액암보다는 보다 포괄적인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데 보험료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판매 중인 유사암, 소액암의 경우 일반암 진단비의 약 10~20% 정도만 지급된다.
다음으로 뇌출혈보다 발생빈도가 높으면서 흔히들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경색을 포함한 뇌졸중 진단비를 준비하는 것도 필수적인데, 보험사 또는 상품에 따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만 보장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점검해 뇌경색을 포함한 뇌졸중 진단비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3대진단비보험의 보장 기간의 경우, 면책 기간이나 감액 기간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30세까지 가입 가능한 어린이보험은 면책 기간이 발생하지 않는다.
만일 연령대가 높거나 병력을 가지고 있다면 유병자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이 유병자 암보험은 간편심사보험이라 칭하는데, 기존 상품과 비교하면 가입조건이 완화된 상품인 만큼 유병자라면 가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 가입 시 고지의무를 주의해야 한다. 해당 의무를 지키지 않았을 때는 간편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 후에도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암보험은 갱신형 비갱신형 중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먼저 갱신형 암보험은 가입 초반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갱신을 이어가며 점점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비갱신형 암보험은 상대적으로 초반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후 인상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암보험 갱신형 비갱신형 선택 시 각각 장단점을 파악해서 가입자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자세한 특약가입 조건이나 적정 진단금액 설정 등은 비갱신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되는데 여러 보험사의 상품과 관련해서 실시간 보험료 계산도 해볼 수 있으며 상품별 기본적인 보장내용부터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한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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