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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 비수술 치료 시 주의사항은? 

김도형 기자 기자  2021.12.29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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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퇴행성 질환은 인체의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환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 중 퇴행성 관절염은 어느 관절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사용량이 많은 부위에 중점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관절에는 연골이 있어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하며 외부 충격을 흡수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혹은 관절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연골이 손상돼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통증과 더불어 무릎 관절의 운동을 제한해 일상생활을 힘들어지게 한다.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뚝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무릎을 마음대로 구부리고 펼 수 없게 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통증이 느껴진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리가 0자 형으로 변형되기도 하며 보행을 제대로 할 수 없고 걸음걸이도 이상해진다. 이렇게 질환이 악화하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 필요해진다. 하지만, 그 수명이 10~20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른 나이에 수술을 받는다면 이후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정형외과 등 의료기관을 찾아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의 추가 손상을 막으면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재생 주사 치료는 관절의 손상 정도가 심한 관절염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 중 하나다.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 근육, 힘줄에 재생을 유도하고 촉진하는 물질을 주입해 조직의 재생 신호 전달체를 자극함으로써 인체 스스로 손상 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세포 재생과 자가 성장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안정성이 높고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또한, 손상된 인대나 근육 등의 세포 재생 단계에부터 영향을 미쳐 통증 원인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먼저, 상태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개개인에 따라 치료 가능 여부나 시기 횟수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병변에 대한 파악 이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도움말 : 인덕원 척척통증의학과 정상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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