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롯데건설이 안양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시그니처 캐슬'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치열한 2파전이 예고됐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최종 참가 건설사는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2개의 건설사로 결정됐다. 롯데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시그니처 캐슬’로 단지명을 제안, 현대산업개발은 대표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내세웠다.
재건축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24일까지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종 입찰했다”면서 “경쟁입찰이 성사된 만큼 심도 있게 양사의 조건을 파악하고 조합원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3가지 대안설계, 9대 핵심사업조건 등을 통해 수주에 나설 전략이다. 롯데 9대 핵심사업조건은 △사업추진비 책임조달 △무상입주 및 환급 확정 △골든타임 분양제 △물가인상에 따른 공사비 인상 없음 △분담금 입주 2년 후 납부 △환급금 조합원 분양 계약시 100%선지급 △마이너스 옵션(세대당 4000만원) △사업비 전액 무이자 대여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비용 지급(세대당 1000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밖에 조합원 롯데 20대 조합원 특별혜택, 무상입주 및 환급 확정 등도 마련됐다.
해외설계 저디(Jered)사, 구조설계 쏜튼(Thornton)사와의 협업을 통해 6대 시그니처 디자인, 11대 공간 특화, 30대 시그니처 플랜을 적용한 용적률 270%, 297%, 300%의 3가지 대안설계를 제안하며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개발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사업조건, 준공 이후의 단지 가치, 실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주거 편의성 등 만전의 준비를 했다"며 "안양시 처음이자 유일한 '시그니처 캐슬'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랜드마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 구역면적 6만 2557㎡에 들어서는 재건축아파트 단지다. 향후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15개동, 13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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