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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규제 한 달도 안 남아…막차 분양 단지 어디?

민진수 기자 기자  2021.12.21 23: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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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정부의 추가 대출 규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새해부터 적용되는 대출 규제의 경우 규제 여부와 상관없이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한 모습이다.  

 

현행 대출 방식은 부동산 규제 지역 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에 대해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가 적용된다. 그러나 지난 10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는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시 차주 단위 DSR을 적용받게 된다. 이어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그 기준이 한 단계 강화된다.

 

여기에 1월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부터는 잔금 대출 역시 DSR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미치는 파급력은 더욱 거셀 전망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잔금 대출이 아예 불가한 상황도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 총량이 줄어드는 만큼 수요자들의 가계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출 규제 전 마지막 분양 물량을 잡기 위한 수요가 집중되며 분양시장에서는 잇따라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오고 있다. 올해 11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분양한 ‘GTX 운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경우 334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6,611건이 접수돼 평균 79.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또 같은 달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역시 77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7,499건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27.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공급하는 주요 단지는 다음과 같다. 대우건설은 21일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일원에 선보이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74~99㎡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대출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덜었다. 김천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공간이 조성되고 전용면적 84㎡ A와 99㎡에는 알파룸 등 특화 공간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KTX 김천역(계획)과 김천구미역 등 2개소의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고 경부선 김천역,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등이 인근에 있어 김천을 비롯한 광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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