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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아토피 등 겨울철 피부질환, 한의원 면역 치료가 도움 될까

김현석 기자 기자  2021.12.18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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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는 건조함과 차가운 공기로 인해 피부 보습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력까지 약화하면서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피부염 같은 피부질환이 발병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피부 장벽 기능과 오장육부의 허약으로 인체 면역력까지 약해지게 되면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뿐만 아니라 두드러기, 건선, 모공각화증, 한포진 질환까지 동반돼 나타날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27세 직장인 박모 양은 겨울철만 되면 습진 두드러기 증상이 동반되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최근 마스크를 쓰는 턱 입 주변에 여드름 같은 모낭염이 생기더니 얼굴 전체적으로 열감을 느끼는 안면홍조 증상과 지루성피부염 증상으로 악화했다. 대수롭지 않게 용인하고 방치하기에는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여드름 흉터 같은 자국까지 생기게 돼 이에 대한 피부과와 한의원 치료를 계획하게 됐다.

 

 

지루성 피부염은 주로 얼굴이나 두피, 귀, 가슴 등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는 곳에 장벽이 무너지고 피지가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면서 가려움, 환부 붉어짐, 각질 등과 동반한 질환을 말한다. 일종의 피지선이 분포하는 부위에 생기는 아토피 피부염 습진과 유사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혈액 내에 독소가 축적돼 피지선에서 피지가 지나치게 많이 형성됨과 동시에 모공이 막히면서 여드름이 발생하고 심하면 지루성피부염이나 안면홍조 모공각화증으로까지 진행되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질환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바가 없지만, 신체 내부 면역체계의 교란으로 인해 몸 안의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발생하는 열성 피지 현상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신체 전반적인 면역 불균형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예상한다.

 

한의원에서는 내적 외적 근본 원인을 진단해 체질적 맞춤 한약으로 열 기운이 아래로 순환하게 하고 체내에 쌓인 열독을 배출시킴과 동시에 인체의 면역력 및 오장육부 기능을 향상하고 흐트러진 면역체계를 바로잡는다.  

 

이처럼 한방치료를 통해 피부과 질환을 치료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체질을 면밀하게 진단받고 이에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자신의 체질을 진단받고 이에 맞춘 계획을 세울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수원 하늘토 한의원 정우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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