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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마일라식, 고도근시·난시 환자도 가능할까?

김지홍 기자 기자  2021.11.26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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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980년 라섹(1세대)과 라식(2세대)이 국내에 도입된 후 각종 첨단 의료장비와 기술에 힘입어, 각막 손상과 부작용을 최대로 줄인 3세대 스마일라식까지 발전하게 됐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시력교정술로, 수술 시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펨토초 레이저 2mm 미만만 절개하여 절삭된 각막 실질을 꺼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막을 절개하거나 벗겨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잔여 각막을 보존할 수 있으며,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도 적어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작다. 이러한 까닭에 통증은 적고, 회복은 빠르다.

 

더욱이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고도난시처럼 라식과 라섹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일라식이 안전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난시교정을 위한 스마일라식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후기에 의존하기보다는 독일의 안광학 기업인 칼자이스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곳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칼자이스에서는 철저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스마일라식 닥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해당 인증이 있으면 신뢰도 높은 병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경력과 숙련도, 학술 활동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또한 수술 전 ‘스마일라식 수술 적합도 검사’ 검사가 이뤄지는지와 함께 칼자이스 비쥬맥스 등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사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는지를 따져본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김주현 에스앤유(SNU)안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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