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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개개인의 상태에 맞게 치료해야

이주원 기자 기자  2021.11.23 15: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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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중랑구 묵동에 사는 A씨는 평소 치아관리를 잘하고 있어 약간의 치아 시림과 통증이 생겨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구강 시림과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해 치과를 방문했고, 결국 충치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충치는 치아의 경조직이 침식돼 결손 되는 증상이다. 치아 위쪽에 위치하는 치관의 형태와 윤곽을 나타내는 법랑질에 한정되어 있을 때는 통증이 없고 육안으로도 관찰하기 어려워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편이다. 상아질까지 충치가 진행되어서야 자극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충치 치료의 필요성을 느껴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치과는 충치를 치료할 때 치아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충치 초기 증상이라면 직접 수복해 마감하거나 충치 부위를 제거한 후 해당 부위에 금을 본 떠 금 등의 재료를 활용한 보철을 접착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충치가 심한 경우라면 신경치료를 적용한다. 신경치료는 신경까지 염증이 생긴 치아의 충치를 깨끗이 하고, 염증 및 신경관을 제거한다. 또 치아 뿌리 내부를 소독한 후 충전재로 채우고, 치아머리를 레진 등으로 마무리한 다음 보철물까지 씌운다. 만약 이 신경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치아를 발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충치의 증상에 따라 맞춤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명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1:1 진단을 받은 후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충치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아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생기는 경우가 많아 치과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충치 없는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중랑구 브랜뉴치과의원 윤선웅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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