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14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은 도남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오현숙), 이도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용진), 이도2동연합청년회(회장 김도흥), 도남청년회(회장 정영호), 구남청년회(회장 박재홍),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박창현)와 함께 이도2동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이도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남초등학교, 이도초등학교 재학 학생 46가족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학부모회, 청년회가 아동과 주민들이 마을을 위한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단위로 마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주운 쓰레기를 직접 분리 배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쁘다 보니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니는 것이 최우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가족이 함께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뿌듯함을 느끼게 됐다.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참여 아동은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정해진 곳에 버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동네를 위해 쓰레기를 주워주시는 분들이 고생하시는 걸 느꼈고, 화단 주변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서 나무가 숨쉬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윤지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끼리 활동하며 외부활동을 즐기고,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함께해볼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욕구에 맞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에 처음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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