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 도쿄 지케카이의과대학의 사가모토 마사야 교수가 직접 사용한 이후, 의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공복 상태에서 밥을 먹고 난 이후, 혈당이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치솟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뚝 떨어지는 현상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가 지속해서 반복될 경우에는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을 입고 만성 염증이 생기면서 당뇨병의 진행을 앞당기게 된다. 또, 이와 함께 혈관 합병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까지 높이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만약, 밥을 먹은 이후 급격한 졸음과 피로감이 나타나고 집중력과 판단력의 저하,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의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당뇨병 위험 지대라고 충분히 명명할 수 있다. 비만 인구가 과거보다 많이 늘어났으며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의 14%를 넘어서는 고령화 사화에 접어들면서 당뇨병의 환자 역시도 많이 늘어난 상황이다.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성인 7명 중 1명이 해당 질병을 가지고 있고, 65세로 범위를 좁히면 무려 30%에 달하는 수치가 해당 질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7년 국내 연구팀이 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의하면 건강한 정상 성인 5,703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후에 10%에 달하는 593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됐다. 이들의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표는 바로 혈당이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145㎎/㎗ 이상인 사람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2.84배나 높았다. 따라서 혈당 스파이크가 의심되는 환자라면 식후 1시간 혈당을 지속해서 재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공복 상태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하가 가해지지 않으므로 인슐린 분비가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 포도당이 근육 등 세포 속으로 들어가 잘 쓰이는지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식후 1시간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혈당에 생긴 문제와 당뇨병 등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먼저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현대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우리 몸의 항상성을 방해하는 인자를 다스림으로써 몸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자생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관점과 연관되어 말할 수 있는 치료법에는 발효해독요법이 존재한다. 사람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해결하지 못하면, 이로 인해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효해독요법은 몸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정화해 만성적인 염증을 줄이는 것에 목적을 둔다. 복합효소를 활용하는 방법은 우리 몸에 필요한 포도당과 비타민, 미네랄, 복합 활성 효소를 공급해, 소화기계와 같은 장기에 휴식을 주어 소화효소의 사용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우리 몸 신진대사 효소의 작용이 활발해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몸에 있는 만성 염증과 세균을 줄이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스스로 식사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환자의 몸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더해진다면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만성질환, 혈당 등의 문제로 인해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적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을 찾아 발효해독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도움말 : 조영 장덕한방병원 당뇨해독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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