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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손상, 비수술 및 수술 치료 과정은?

김현석 기자 기자  2021.10.09 03: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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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무릎 관절에 생기는 질환 중의 하나인 관절염은 무릎뼈 끝에 있는 골연골의 손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뼈를 보호하고 있는 골연골이 손상되면 더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뼈끼리의 충돌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무릎 통증이 지속하고, 무릎 부어오르는 증상이 반복되거나 다리의 모양이 변형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퇴행성변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부터는 관절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무릎에 관절염이 생기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무릎에 생기는 관절염은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방치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무릎연골손상 초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약물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 요법, 운동 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식을 적용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무릎 골연골 손상이 수술적 치료에는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골연골 재생 수술이 있다. 이 수술은 골연골이 손상된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여러 개 뚫은 후에 그 안에 줄기세포를 채워 넣고 도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줄기세포가 연골조직으로 자라나면서 연골 재생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다.
 
무릎연골손상이 극심해져 뼈의 손실까지 발생한 무릎관절염 말기의 환자들은 무릎 인공관절 삽입 수술이 고려된다. 무릎 인공관절 삽입 수술은 환자의 관절 상태에 따라 손상된 부분의 일부만 대체하거나 전체를 대체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무릎 관절의 강직을 방지하고, 손실된 근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이 필수적이다. 재활은 환자의 회복 속도 및 성별, 연령, 수술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의 후에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돼야 한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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