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당일인 22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이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유채꽃 단장한 제주공항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오멍가멍 에코존에는 다회용 컵 반납기와 우산 공유함이 설치됐다. 친환경 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쉽게 잃어버리는 우산을 공유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편 '오멍가멍'은 '오면서 가면서'란 뜻의 제주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공항,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24일 하늘길 정상화…제주공항 관광객 몰려 '북적'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지난 24일 오후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가운데 일부 이용객들이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제주공항 바닥에 앉아 술이나 음료수를 마셔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공항에 '산타돌하르방'이 나타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공항, 귀신고래 조형물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제주 가을여행…10월 제주공항 풍경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 안에서 아기가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폭언을 하고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10분께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아이가 울자 부모에게 욕설과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돌이 지난 갓난아기가 울자 부모를 향해 “누가 애 낳으래”, “자신 없으면 애 낳지마” 등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질렀다. 승무원의 제지에도 A씨 난동은 한동안 이어졌고, 마스크를 벗어 침까지 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경찰대에 인계됐다. 항공보안법 제23조에 따르면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폭언과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로 인해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끼쳤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2일 공항 보안검색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 항공보안파트너스(주) 제주사업소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 상호발전 및 지원,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계시스템 확립 △ 교수의 현장 연수 및 상호 인사 초청 특강 △ 관련학과 재학생의 현장 견학 기회 제공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유기적인 산학연계 협력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의 우수한 교수진을 제주공항 현장에 투입해, 보안 검색요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항공보안파트너스 제주사업소와 함께 제주관광대학교 재학생 초청 및 공항 견학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항공업계 취업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고객 접점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의 친절도 제고를 통해 국내 최다 여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분 좋은 제주공항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감소세로 되살아나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제주공항은 무사증 제도를 운영하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후 이를 중단했었다. 이번 무사증 입국 허용 조치 대상은 중단 전까지 무사증 제도를 시행했던 국가다. 양양공항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입국자 중 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무사증 입국 대상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4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2020년 2월부터 무사증 제도 운영이 중단된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 등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2차장은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로 한때 활주로 이용이 중단된 제주국제공항이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다. 지난 26일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으며 혼란이 벌어졌지만, 현재 제주공항은 정상 운항 중이다. 대설특보와 저시정특보, 급변풍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어제 하루에만 출발 44편, 도착 23편 등 67편이 운항을 취소했다. 출발 205편과 도착 189편 등 394편은 지연 운항했다. 밤사이 공항 활주로가 빙판길로 변했지만, 지속적인 제설작업으로 눈은 대부분 녹은 상태다. 기온도 점차 오르면서 운항 편수도 계속 늘고 있다. 27일 항공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에는 발효 중인 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전날 대설 특보와 저시정 특보, 급변풍 특보가 내려졌지만, 현재는 영상 2.6도, 적설 0.5cm 등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전날 오전 9시 20분부터 오전 10시 10분까지 약 50분 동안 제주공항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며 이때 활주로에서는 제설작업과 미끄럼 측정 작업 등이 진행됐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진눈깨비와 강한 바람이 예고된 만큼 관계자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