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늘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로 했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인 부임춘 입후보예정자가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부임춘 입후보예정자는 조만간 있을 민주당 경선 결과와 국민의힘 경선 결과가 나온 후에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부임춘 선거준비사무소 관계자는 부임춘 입후보예정자는 무조건적인 무소속 출마가 아니라 공동 도정 운영을 위한 도민 대통합 도민 캠프를 구상하고 조직구성에 들어갔다며 최종적으로 양당의 도지사, 도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지켜본 뒤 출마 여부를 밝혀도 늦지 않다고 판단 출마 선언의 기자회견을 연기 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24일 국민의힘은 21일 각각 도지사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인 부임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예정자(58)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인 부임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예정자가 지난 17일 '도청 정책관으로 있으면서 국가보조금을 챙기고 친구 명의로 농식품 기업을 창업해 팔아넘겼던 부패한 공직 경험을 실용적 리더십이라고 홍보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데 대해 지난 18일 부임춘 도지사선거 출마예정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농식품기업을 창업한 것은 정책기획관을 그만두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갔을 때의 일이다. 농식품 기업 창업 시에 국가보조금을 받은 것이 없다”며 “제주도청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보조금을 챙겨본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농식품 기업 창업 당시 장성철 이름으로 창업했고 대표이사로서 경영했다”며 “친구 명의로 식품 기업을 창업한 적이 없다”고 했다. 장 후보는 “어제 부임춘 출마예정자가 제가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공천심사 결과 당내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한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 전 대표이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출신으로 성산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부산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민의힘 제주지사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된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지사직 도전은 지난 25년간 제주 미래를 준비해 온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기에 정치적 좌우 논리가 아닌 실용적 정치에 방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 전 대표는 국민의 힘 예비경선에서 통과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했던 돌풍 사막과 가시밭길에 비하면, 하나의 작은 가시일 뿐 큰 시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국민의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함으로 인해 경선 참여가 좌초돼, 그동안 국민의 힘 후보가 되기를 기대했던 당원과 도민들에게 송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여러 경우의 수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보류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며 “조만간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제주지사 공천을 신청한 7명 가운데 김용철, 박선호, 정은석, 부임춘 4명을 컷오프했고, 문성유, 장성철, 허향진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가 8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부임춘 도지사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부 임춘입니다. 저는 지난 15년간 몸 담아왔던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과감히 접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정권교체 움직임에 직접 참여하고, 혼돈의 늪에 빠진 제주대개혁으로 우리 후세대들에게 혼돈의 늪에 빠진 제주가 아닌 풍요로운 제주를 물려줄 ‘새 시대’를 열겠다는 신념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그 배경에는 과도한 국가부채와 부조리한 권력이 뒤덮은 불안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방향을 잃어 표류하는 ‘제주비전’을 개혁해야 한다는 시급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위 ‘여의도 정치’에 길들여진 생계형 직업정치인 국회의원들과 오로지 대선승리만을 등에 업어 도지사 권력을 노리는 탐욕과 기회주의에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약 27년전인 1995년 ‘제주국제자유도시’ 구상을 직접 설계하고 2007년에는 천혜의 제주자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