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1%(570원) 상승한 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과 3D 애니메이션의 중국 개봉 예정이 맞물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던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리오프닝 관련주가 수혜를 입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중국의 주요 거점도시인 광저우, 상하이 등의 봉쇄 조치가 완화됐다. 또 이날부터 수도인 베이징에선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일 베이징에서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만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보다 덜 치명적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캐리소프트의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가 중국 정부의 심의에 통과해 현지에서 상영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현재 국내 인기작인 '캐리와 친구들', '우주에서 온 콜라' 등을 개발 및 소유한 IP 기업으로 국내외 모바일과 T
캐리소프트 주가가 상한가다. 25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5%(1830원) 상승한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캐리소프트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가 중국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캐리법인에 따르면 최근 '캐리와 슈퍼콜라'의 중국 영화관 상영의 필수조건인 내용심의 통과의 결과를 중국 영화국에서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내년 초 중국 영화관 상영을 준비 중이다. '캐리와 슈퍼콜라'는 '캐리와 친구들' 지적재산권(IP)으로 제작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캐리 IP의 중국 권리자인 중국 캐리가 중국 문화에 적합한 스토리 기반의 애니메이션 제작과 함께 중국 상영을 위한 영화 심의 절차를 진행해왔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슈퍼콜라'의 한국어판을 내년 1월 중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에서 일제히 개봉할 예정이다.
캐리소프트의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9%(505원)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을 해제하면서 OTT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김은혜 홍보수석은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중국 OTT에서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6년간 중국에서 수입이 금지된 한국 영화 서비스가 개시된 것으로,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의 성과로 보인다. 한국 콘텐츠는 국내 방송프로그램 완성품 기준으로 한한령 이전까지 전체 수출 중 중국향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했으나, 한한령 이후로 5% 수준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앞서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THAAD) 배치가 확정된 후부터, 중국은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 또는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의 송출을 금지한 바 있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2014년 10월 유튜브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채널을 시작으로 어린이 방송국 '캐리TV'로 성장한 어린이와 가족 콘텐츠 IP 전문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육아 관련주 캐리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74%(700원) 상승한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시가 15조원 규모의 양육지원 계획을 발표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향후 5년간 14조7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안심돌봄, 편한 외출, 건강힐링,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에서 2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어린이·가족 콘텐츠 기업이다. 이날 여름방학 기간에 영화로 즐기는 뮤지컬 공연인 <콘서트를 지켜라>를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