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정다래 결혼발표, 예비신랑은 비연예인…"네 그렇습니다 갑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 수영선수 정다래(31)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다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정다래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 나도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두 손으로 볼을 감싸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다래는 오는 9월 18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정다래는 지난 2007년 동아수영대회 평형 200m에서 우승했고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평영 100m와 평영 200m에서 1위를 했다. 지난 2008년에는 프레올림픽 평영 200m에서 2위를 하고 지난 2010년에는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평영 100m 1위 & 평영 200m 1위 ▲제22회 윤곡 여성체육대상 신인상 ▲제6회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스포츠 부문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09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