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의 빌보드 진입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태양의 신곡 ‘바이브’(Vibe)는 '핫 100' 최신 차트(1월 28일자)에 76위로 진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바이브’는 미국에서 420만건의 스트리밍, 2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핫 100’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도 우뚝 올랐다. 전 장르의 ‘디지털 송 세일즈’ 2위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톱 10에 등극했다. 앞서 ‘바이브’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군림 중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96위에 올랐다. '바이브'는 태양이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에서 처음 발표한 곡으로, 사랑의 조화로움 속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서로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풀어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피처링으로 곡에 참여한 것 외에도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태양과 호흡을 맞췄다.
그룹 빅뱅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역대급 협업을 예고해 화제다. 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태양과 지민 모습이 함께 담겼다. 같은 한 곳을 바라보는 태양과 지민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눈빛과 옴므파탈적 매력은 시선을 압도하며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차별화된 음색을 지닌 방탄소년단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지민은 2013년 데뷔 당시 "빅뱅 태양 선배님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데뷔 9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됐다. 태양은 매 앨범마다 히트곡을 갱신하며 월드와이드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링가링가’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사랑받아 온 만큼 이번 곡 ‘바이브(VIBE)’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전망이다. 한편 태양은 최근 빅뱅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YG 관계사 더블랙레이블로 옮겼다. '바이브'는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방탄소년단
가수 송가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밝혀 화제다. 송가인은 지난 28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 한해, 배진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송가인이여라”라고 밝게 인사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고, 인터뷰 질문에 빠르게 대답해야 하는 TMI 챌린지에 참여했다. 붐과 이미주가 TMI 질문으로 “트로트란?”라고 묻자, 송가인은 “트로트란 인생”이라 대답하는 센스를 발휘, ‘트로트 퀸’다운 명언을 탄생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고막도 쓸쓸해지는 가을 노래 순위’가 공개되자, 송가인은 특별히 깜짝 라이브로 나얼의 ‘귀로’를 불렀고, 애절한 음색으로 가을 감성을 극대화했다.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송가인의 라이브에 붐은 “방금 이별한 것 같다”라고 진심 가득한 평을 남겨 공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을 노래 2위로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가 선정되자, 송가인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바이브다”라며 수줍게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복덩이들고(GO)’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