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 59분 기준 모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8%(750원) 상승한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가 자회사의 호재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모트렉스의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이 사우디아라비아와 CPC(콘크리트 펌프카) 추가 수주협상을 위한 현지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진건설로봇은 사우디 현지 딜러업체 요청에 따라 12월 중순 출장에 나선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2023년 추가 발주 계획 및 네옴시티 프로젝트 관련 양사 협력 방안을 찾는 것이다. 모트렉스는 지난해 9월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 기업인 전진건설로봇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콘크리트 펌프는 고층건물 또는 원거리 건축작업에 필요한 콘크리트믹스를 고압으로 송출하는 장치로 글로벌 시장 내 소수의 기업들이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는 시장이다. 최근 네옴시티를 중심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불고 있는 건설 붐의 영향으로 콘크리트 펌프카 장비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진건설로봇은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내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0년 66억원, 2021년 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모트렉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모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0%(1300원)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가 전기차 배터리 패키징 비즈니스를 위한 양산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모트렉스에 따르면 최근 쌍용자동차는 칠레에서 글로벌 론칭을 통해 중남미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는 시대적 흐름과 탄소 배출 감축 등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모델인 코란도, 토레스 등의 성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2차전지 밸류체인 중 한 축인 패키징 비즈니스 파트너로 모트렉스를 낙점했다. 모트렉스가 진행할 배터리 비즈니스는 LG에너지솔루션 셀을 활용, 이를 모듈화 및 패키징해 쌍용자동차에 공급하는 구조다. 올해 초부터 패키징을 위한 시설장비를 양수해 라인과 설비 셋업을 마치고 24일부터 초도 양산에 들어갔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쌍용자동차와의 배터리 비즈니스 협업은 초기단계의 비즈니스”라며 “향후 전기차 모델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주력 제
모트렉스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모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5%(850원) 상승한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는 자율주행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으로 정부가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와 계획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말 부분 자율주행인 '레벨3'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는 게 골자다. 만약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성공하면 일본과 독일에 이은 세 번째 부분 자율주행 성공 사례가 된다. 2025년에는 '레벨4' 단계의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2027년에는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운전하는 조건부 자동화, 레벨4는 특정 구간에서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고도 자동화를 뜻한다. 한편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앞서 정부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 제작기준(안전기준)과 레벨4 자율주행차에도 적용되는 보험 등
모트렉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모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7%(2350원) 상승한 1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 전망에 따라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모트렉스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지난 14일 보고서를 통해 "모트렉스는 IVI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방 좌석용 엔터테인먼트(RSE)' 제품을 개발해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플랫폼을 구축해 '다목적 모빌리티(PBV)' 시장에 진출 예정이며 로봇 부문은 건설 이송 장치를 공급하며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3·4분기부터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 증가로 인한 매출액 상승이 예상된다"며 "또한 연결 자회사 전진건설로봇도 동사에 실적 안정성을 제공하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트렉스는 IVI, HMI를 필두로, 4차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카,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 등을 개발, 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