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남보라 사업,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아무도 가지 않은 길 천천히 간 보람 느껴"
배우 겸 사업가 남보라가 기쁜 근황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 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 되었어요.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국 18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그중에 들어갔다는 게 너무 놀랍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대박)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그저 간 보람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 생활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무하스 브랜드 재정비 소식도 전했다. 남보라는 "무하스는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있어요.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내년에 다시 달려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댓글에는 '보라님 축하드려요! 덕분에 많은 미혼모분들이 더 힘을 얻으실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고생한 후 보람이 있어 제가 더 기쁩니다', ' 희망을 나누는 사업 귀한 열매 맺기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등 축하의 글을 남겼다. 남보라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5년 MBC '천사들의 합창'으로 데뷔했다. 올해 나이 32세 남보라는 13남매의 첫째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보여줬다. 남보라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면모로 'K-장녀'라 불리며 많은 사랑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