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이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3시 22분 기준 까뮤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9%(155원) 상승한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까뮤이앤씨는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첨단 폐수 처리 시설인 ‘그린동’의 주요 구조 PC 공사를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0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4% 규모다. 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앞서 까뮤이앤씨는 지난 1월 삼성엔지니어링과 계약 당시 계약금액이 매출액의 5% 미만으로 공시 대상이 아니었지만 계약이 변경되면서 이번에 공시했다. PC 공법은 탈현장 시공(OSC)의 일환으로 건축물의 기둥, 보, 슬래브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건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시공 방식이다. 한편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까뮤이앤씨 주가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까뮤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3%(10원) 상승한 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까뮤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SK하이닉스 M15 WWT Project 중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PC공법은 탈현장 시공의 일환으로 건축물의 기둥, 보, 슬래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건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495억원으로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30.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