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3월 29일 오후 서울휘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외교부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한 단일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과 돌봄교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국가를 소개하고, 세계와 교류·협력하는 우리나라의 높은 위상을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여행 갈까”를 주제로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외교부는 앞으로도 교육부, 외교협회 등과 공동으로, 외교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현직 외교관들이 재능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감으로써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3월 29일 부산세관 및 자성대부두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을 방문해 컨테이너터미널 이전상황을 점검했다. 부산항은 지난해 10월부터 자성대부두와 신감만부두에 소재한 컨테이너터미널의 연쇄적인 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경 자성대부두의 항만기능이 종료되고 북항2단계 재개발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자성대부두는 1978년에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터미널’로 개장하여 그간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운영 중인 컨테이너터미널을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타이틀도 가지게 됐다. 이날 이명구 차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수출입 현장에서 컨테이너터미널 관계자들이 큰 역할을 해왔음을 격려하고, 새 터전에서도 수출입 관문의 전통을 충실하게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입화물·인력 및 시스템을 함께 이전하는 거대한 작업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관세행정 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해외직구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반입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大阪市)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반입차단 대상 제품들은 수입 통관 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 관세청과 식약처는 3월 29일 현재 기준으로 위 5개 제품은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았으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하여 현재 해당 해외직구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했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플랫폼사에 재차 당부했다고 밝혔다. 관세청과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한 해외직구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통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안전정보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등을 직접구매하여 피해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관세청은 ‘제10차 관세품목분류포럼 정기 학술세미나’가 3월 28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평가분류원 주관으로 150여명의 품목분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세품목분류포럼(회장 :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품목분류(HS)에 관한 민‧관‧학 합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해 품목분류 저변 확대 및 국가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한민 포럼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품목분류 민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품목분류와 관련하여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수출입기업, 관세사, 유관기관 및 관세청 품목분류 실무자 등 각계각층의 품목분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 품목분류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제품의 발전 동향에 맞춰 논의가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관련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제72차 및 제73차 세계관세기구(WCO) 품목분류위원회(HSC)의 주요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나라가 직접 세계관세기구(WCO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3월 28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을 방문했다.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은 국내 최대규모 식품생산 공장으로, 이제는 일반명사로 자리잡은 브랜드 햇반(즉석밥)을 비롯해 비비고 만두ㆍ김치 등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케이(K)-푸드가 생산되고 있는 곳이다. ’23년도 우리나라 가공밥(즉석밥, 냉동김밥 등) 수출액은 ’22년 대비 29% 증가한 9천8백만 달러(한화 1,280억원)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케이(K)-콘텐츠(음반, 영화 등) 인기와 함께 코로나를 겪으며 저장과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건강식인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판단된다. 고 청장은 햇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업계 관계자 면담에서 제기된 통관애로 해소 요청과 관련해, “적극적인 관세외교를 펼쳐 케이(K)-푸드 기업이 수출 상대국에서 겪는 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우리에게 우호적인 통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사회참여와 다양한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애인 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크고 삶의 질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서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예산지원 △중복지원 금지 △지원 중단 및 환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토론회는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토론자로 참석한 설경란 사무국장(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은 “대소변흡수용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으며, 평생에 걸쳐 사용하는 필수품목으로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면서 “기저귀 가격은 전년 동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3월 29일 신제주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 수칙 지키기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제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제주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서고-보고-걷고’ 보행 수칙 지키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고,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알콤솜과 구급밴드가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두 곳에 단속 차량 2대를 배치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 활동도 진행했다. 김형태 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주시가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9일 서울시 양재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워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워케이션 산업현황 등을 살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 관광상품 홍보, 여행 세미나, 워케이션 컨퍼런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워케이션 산업현황과 필요성, 디지털 노마드 시대의 워케이션 이해와 방향이 주요 세션 등으로 이뤄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결할 수 있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수요자에게 제공해 원도심 등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道정책에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마을의 빈집과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 제주복합경기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제주시 관내 경로당 선수 44개팀과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시합, 개회식, 본 시합으로 진행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다”라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미래전략팀이 시책 개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로, 2010년 최초 구성되어 작년까지 누적 78건의 시정 과제를 발굴·연구했다.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가 출강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미래전략팀은 시민 편의 증대와 업무 혁신 도모에 뜻이 있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27명이 모여서 6개 팀을 이루었으며, 7월까지 역량을 다해 팀별 시책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시책은 외부 전문가 평가와 부서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시정 반영 여부가 정해지며, 이에 따라 참가팀은 해외시찰 등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참가자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시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강의와 전체 토론 자리도 마련한다. 특강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시책 개발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 능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개인의 위생뿐만 아니라 세척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텀블러 세척기를 청사 내에 도입하게 된 것이다. 현재 텀블러 세척기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인 본관과 별관 각 2층에 1대씩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텀블러 세척기는 빠르게 세척하고 고온살균 기능도 있어 개인 텀블러를 보다 쉽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는 개인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텀블러 세척기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청사 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정책에 맞춰 서귀포시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4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2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30개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과제별 담당자 2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서귀포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대 협력분야 30개 과제를 각 기관 별로 설명하며 공유했고, 기타 제안사항 논의와 APEC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건강'을 위해서는 신체건강과 함께 어린이 건강교실, 학부모 영양교육 등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맞춤교육'은 교육과정에 서귀포시가 참여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 다루어졌다. '진로교육'은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 개최 참여와 직업 현장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고 숲을 통한 마음건강 챙기기도 '생태환경' 과제로 제시되어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열린 민원 행정을 실현하고 항상 찾고 싶은 감동민원실을 조성하고자, 종합민원실 직원 대상으로 친절 향상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민원요구가 복잡·다양해지고 친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전직원 아침 친절맞이 운동, 친절 실천결의 낭독, 친절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개인별 친절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민원실 직원의 친절 생활화를 도모하고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감동민원실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3월 27일부터는 업무연찬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하여 친절 마인드 및 대민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유튜브를 통한 친절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여 민원상황별 알맞은 응대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 개인별 친절도 모니터링 실시 후 피드백 교육을 통해 본인의 민원응대 자세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8일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복지기관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 복지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공공&민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위원회 구성 ▲복지자원 오픈채팅방 운영 ▲사회적 고립 예방 관련 지역복지 의제 발굴 컨설팅 등으로 공공과 민간 복지 네트워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복지기관들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이날 김진훈(복지in연구소) 소장으로부터 ‘민·관 복지 협력네트워크 함께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민·관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하반기 추진되는‘고독사 위험군 지원’등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이 민관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3월 29일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28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34명을 대상으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및 종사자들과 소통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 주관으로 매년 5시간 이상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지침과 보조금 기준을 준수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돌봄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 ▲지방보조금 사용기준 등 집행 준수사항,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아동 권리 전문 지식 분야로 구성했고 아동기관 전문강사와 아동지원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