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선수단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 및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하여 초화류 6천여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 하는 등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노견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일주도로 외 11개노선, 가로수 1,078주 정비를 완료 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 봄꽃 68천본을 식재하여 도심 단장을 완료한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정도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항상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고령·여성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마늘 기계작업(파종) 대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작업 대행비 2,700천원의 60%를 지원한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며, 올해도 마늘 농가에 파종 기계작업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에 31농가·37,147천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파종작업의 기계화 작업으로,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 및 농가소득 안정과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제4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것으로 시간‧거리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곤란한 청년들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자가 5인 이상으로 그중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39세)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원하는 날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트렌드도 읽을 수 있어 청년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서귀포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비 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일반 흰우유, 저지방 우유) 등 지원대상 품목을 급식하며, 전년대비 45백만원 증액된 314,540천원(국비 188,720, 도비 125,810)을 확보하여 확대 시행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방학기간 포함) 내외로 우유 200㎖를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하고, 방학기간 및 도서·벽지 등 백색우유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멸균유 또는 치즈로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학기중 무상우유급식만 실시할 경우에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위험성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개당 580원까지 늘려 가정에 멸균유를 택배로 배달할 예정이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음악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는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복지시설 음악회를 오는 17일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복지시설 음악회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서귀포예술단의 행복이 가득한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복지시설 음악회는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평안요양원,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성요셉요양원, 예담노인요양원등의 장소를 찾아가 음악이 주는 감동의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래식 음악 외에도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혹은 민요를 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편곡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음악활동과 폭넓은 음악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복지시설 외에도 관광지, 학교, 마을 등을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장 이외의 장소를 찾아가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귀포자연휴양림 시설점검을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주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시설물 점검은 산책로(6개소)와 숙박동(7동·25실) 및 화장실(9개소)을 대상으로 산책로 내 미끄럼 여부, 숙박동 내 누수 및 파손 여부, 오수처리시설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점검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109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대한 법률 제41조에 따른 법적 단체로 17개 읍면동에 442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이 받아야하는 의무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지원과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기위한 복지리더로서의 핵심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역할은 김진훈 교수(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적 고립 가구 특징 및 고독사 예방은 김새별 대표(바오이오해저드)가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설명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결의 대회를 열어 서귀포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보여줬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2일 서귀포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윤성민 총재를 비롯 제2지역 이대협 대표, 제7지역 고승익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를 위한 '사회적약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협력식을 가졌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이 쉽지 않다.이에 국제로터리 3662지구와 서귀포시가 협력하여 대상포진이 발병하여 더 큰 질병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60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60세 이상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572만원)이하 자, 18세 이상 면역질환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며, 예방접종 신청은 국제로터리 3662지구 제 2지역, 제7지역 거주자로 12개 읍면동에 4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 등 자격 확인을 하고, 국제로타리 3662지구에서는 사업대상자 250명를 접종 기관에 의뢰하고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관내 서귀서초등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휠체어, 지팡이 등 장애인 보조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장애별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장애를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부부 5쌍을 모집해 2024년도 행복결혼식을 지원한다. 행복결혼식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부부이며, 신청한 동거부부의 소득수준, 동거기간, 자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타증빙서류(본인 해당 서류 지참)를 구비해 제주시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2024년도 행복결혼식은 5월 3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오라동 소재)에서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랑·신부에게는 웨딩홀,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1984년부터 2023년까지 총 589쌍에게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지원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소중한 결혼의 의미와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된 행사인 만큼 부부들의 앞날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0만 제주시민과 더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건축정책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개공지 및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빈집정비 사업, 위반건축물 사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작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제주시 공식 소셜미디어와 전광판 등을 이용해 간결하고 명료한 시각적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이해도 및 정책 체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셜미디어 댓글 등을 활용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축정보에 대해서는 연중 추가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바쁜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건축행정 편의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가로2길(시도38호선) 정비사업’을 5월 중 착공한다.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굽은선형의 도로와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중산간도로와 일주도로를 연계하는 도로가 마을을 통과하고 있어 출퇴근시간 많은 교통량으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는 350m 구간에 대해 도로폭을 10M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8월 하가로2길 260M 구간 1차 확장(B=10m)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연장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17억 원(설계 및 보상비 11억 원, 공사비 6억 원)이 투입된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높은 시도 및 농어촌도로 노선 확․포장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2일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실에서 진학 설계 지원을 위한 대입 설명회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대학에 가는 이유, 학생부종./합전형 등 전형별 특성 및 효율적 준비법, 최근 2년간 졸업생 진학 현황, 그리고 딸의 성공적 진학을 위한 가정의 격려, 지도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 안내가 있었다. 설명회가 끝난 후 몇몇 학부모와 즉석 진학 상담도 진행했다. 대정여고는 매년 1차 정기고사를 앞둔 4월에 '1, 2학년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진학 준비는 1학기 1차 정기고사부터이며 아울러 부모의 격려와 지원이 필수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대정여고는 이번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진학설명회뿐 아니라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거쳐 학부모 및 지역 사회 의견을 지켜보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혜정 작가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27일부터 5월 25일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회차마다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줄거리에 대한 ‘나’의 의견을 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강 신청은 4월 1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2024년 제1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6개 과정을 개설하여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2회씩 8주간(총 15일) 운영되며, 연수 진행을 위해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교사 및 도내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강사로 활동한다. 2024년도 연수 방법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이는 원거리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에 대해 다양한 과정별 연수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2023년도 교직원 외국어 연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강사 수급 문제로 서귀포 지역에 개설되지 못했던 중국어, 일본어 회화 연수에 해당 지역 교직원뿐만 아니라 우도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까지도 연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2024년도에 총 3기에 걸쳐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국제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