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 아카데미(2차)를 12월 15일에 JDC 세미양빌딩에서 운영한다. 이번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 아카데미는 양성평등교육 담당교사, 담임교사 및 상담교사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교육 전문성을 높여 양성평등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그림책 성교육’의 저자인 신석희 선생님의 강의로 ‘그림책으로 들여다보는 소통과 존중의 성교육’, ‘나를 지키며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돕는 이성교제’를 주제로 강의와 토의·토론 기법을 활용하여 성 관련 문제해결 수업사례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확산하고, 학생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인지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 비만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비만예방 정책에 대한 미래 비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12월 15일 '가정·학교·지역사회 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자치단체관계자, 도민 등 참가자 100여명과 함께 아동 비만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비만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방안 △학생 건강 개선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강기수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부윤정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하경호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일상이 운동이 되도록 자발적인 놀이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이번 1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좋은 정책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3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50,207명(참여율 83.2%)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은 2.9%(1,435명)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3%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0%, 중학교 1.7%, 고등학교 0.5%로 나타나 모든 학교급에서 2022년 1차 조사 대비 초·중·고등학교에서 각각 0.3%p, 0.5%p, 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건수(중복 응답 포함)를 기준으로 2023년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6.9%), 신체폭력(16.3%), 집단따돌림(15.9%) 순이며, 2022년 대비 언어폭력은 4.9%p 감소했고 신체 폭력과 집단따돌림은 모두 1.9%p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세부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13일 다목적실과 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학부모동행 나눔 캠페인’을 운영했다. ‘학부모 동행 나눔 캠페인’은 학부모회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주관하여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경제교육 등 창의 융합형 교육활동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재능 기부와 나눔 기부로 진행됐다. ‘학부모 동행 나눔 캠페인’부스는 학부모들이‘크리스마스 과자 만들기’등 간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나눔 기부와‘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및 추억의 놀이’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능 기부,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등 교직원 나눔 지원 체험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간식을 구입하거나 체험활동을 한 체험비는 자율적인 기부이며 이날 행사 수익금은 학생 다모임에서 의논한 기부처에 전액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흥산초 관계자는“‘학부모 동행 나눔 캠페인’은 학생들에게‘학부모, 교직원의 재능 기부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으로 연계됨을 자연스럽게 알게 했으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바람직한 학교문화로 자리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2023학년도 찾아오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 4~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총 30회(학기당 15회)를 운영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에 직접 찾아와 지도해 주셨다. 1학기에는 목공예프로그램으로 공작기계 사용법 익히기, 공작기계를 활용하여 자동차 만들기, 휴대폰 스피커 만들기 등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2학기에는 다양한 공작활동에서 익히는 과학원리를 주제로 활동을 했다. 하도초 관계자는“직접 만들어 보는 노작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했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증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13일 ㈜혼디축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맺었다. 조천초 졸업생인 대표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해 1,0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김형건 혼디축산 대표는“해마다 졸업생 중 모범이 되는 2명의 학생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어릴 적 꿈인 사업가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사람이 되고자 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라고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2021학년도 첫 디카시집 발간에 이어 세 번째 디카시집 『보이는 향기』를 발간했다. ‘디카시’란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사진과 시로 표현한 떠오르는 문학장르이다. 효돈중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작가의 특강을 통하여 디카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 학부모 ․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디카시집 발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발간한 디카시집 '보이는 향기'는‘우리, 나와 너 함께 하는 모습’을 바라본 1부와 ‘자연,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한 2부, 그리고‘존재, 언제나 나를 품어 주는 안식처’를 그린 3부로 이루어졌는데, 특히 친구와 학교, 마을에 대한 애착이 작품 곳곳에 담겨있다. 효돈중학교 디카시집 '보이는 향기'의 소중한 작품들은 전시실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12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12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는 서귀포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 감상을 통해 효돈중학교 교육가족들의 생각을 담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3일 쓰담쓰담 도서관 공방‘내 마음을 그리는 캘리그라피’를 2층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붓펜을 이용해 캘리그라피에 대해 알아보고 캘리그라피 서체를 연습해 본 후 새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색채가 담긴 2024년 새해 달력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화합의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도서관과 함께하는 공예 교실(라탄·마크라메)’를 12월 6일~10일 도서관 교육실에서 운영했다. 공예 교실은 벽겨울, 크리스마스 리스, 숄더백 등 라탄 ․ 마크라메 공예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공예활동이 마침 도서관에서 운영하여 좋은 기회에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도서관 관계자는“연말을 맞이하여 운영된 다양한 공예활동에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여 보람찼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장애인거주시설 서귀포작은예수의집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고순옥 교육장은 13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하며 위문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