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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대구 서구,‘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수상자 선정

올해 구민상에 사회봉사 부문 윤희순씨, 체육 부문 배종태씨 선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구 서구청은 9월 29일 2층 회의실에서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에 원대동 윤희순씨, 체육 부문에 배종태씨를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구민상 심의위원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하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후보자 총 7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의와 표결을 통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 체육 부문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희순씨는 1995년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원을 시작으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회장을 거쳐 대구시 적십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나눔 실천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했으며, 특히 2016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대구시 여성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기초질서지키기 및 미소친절캠페인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캠페인 및 예방접종센터 봉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종태씨는 서구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대구시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구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서구체육회발전기금 500만원 기부와 6,000여만원의 분담금 출연 등 서구체육발전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신규사업 발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공공체육시설 개방 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6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서구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1991년 이후 지난해까지 30회에 거쳐 총 5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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