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코캡이 강세다.
29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에코캡은 30%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강세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뉴욕증시 상장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에코캡은 애플카 협업 마그나를 비롯해 리비안에 국내 유일 특허 부품 와이어링하네스(Wiring Harness)를 공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1월 리비안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다. 현지시각(28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은 105억달러에 달하며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는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시총을 합친 것(28일 종가 기준 75조5227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로 블룸버그는 리비안의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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