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재영솔루텍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재영솔루텍은 1.39%(20원) 상승한 1460원에 거래 중이다.
재영솔루텍은 지난 2일 15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29.6% 규모다.
이번 투자는 기존 양산 중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VCM(보이스 코일 모터), 엔코더 타입의 카메라모듈과 더불어 신규로 진입하는 고사양 OIS 액츄에이터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서다.
재영솔루텍은 올해 기준 삼성전자의 VCM, 엔코더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갤럭시 A 시리즈 및 태블릿 등에서 사용되는 VCM AF(자동초점)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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