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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 축산진흥원, 2022년 우량 종축 생산·분양계획 확정

종축개량공급위원회 개최 …제주마·종돈 등 공급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최근 종축개량공급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축산진흥원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축산진흥원에서 생산된 종축 및 정액 등을 공급하기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4개 분과(한우, 돼지, 제주마, 재래가축) 위원 30명이 위촉돼 가축 개량, 종축 생산·공급 및 공급가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확정된 2022년도 종축 생산․분양 계획을 보면 △한우 분양 20마리 △제주마 생산 42마리, 분양 32마리 △종돈 생산 4,000마리, 분양 9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240마리, 분양 100마리 △제주재래닭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7만 8,000팩, 공급 7만 5,000팩이다.


종축 분양절차는 양축농가가 축산진흥원 또는 행정시(축산과)로 신청하면 축산진흥원이 지역별 종축의 사육밀도를 감안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대상자는 분양일과 분양장소에서 종축을 인수하게 된다.


다만, 축산관련 법령 위반 농가(생산자단체 포함)는 종축분양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우수한 종축과 액상정액을 농가에 지속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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