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랜섬웨어 예방과 서버 이중화 솔루션 개발사인 씨엠테스(대표 주낙완)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랜섬디엠지, 세이프리커버리, 트라이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를 구축해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각 기업에 보안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추가로 보안 솔루션 도입 비용(300~800만원)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씨엠테스는 이번 사업에서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신종 변종 랜섬웨어의 예방과 중요 데이터의 백업, 복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데이터의 랜섬웨어 보호는 랜섬디엠지, 데이터베이스의 랜섬웨어 예방은 세이프리커버리, 중요데이터의 백업과 복원은 트라이백업 솔루션이 담당한다.
씨엠테스 솔루션은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의 백신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펌웨어 기반으로 개발하여 업데이트가 불필요하고 비가시성 저장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랜섬웨어가 공격할 대상을 찾을 수 없게 해, 신종 변종 랜섬웨어까지도 완벽하게 대응하여 데이터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랜섬웨어 예방과 더불어서 서버의 OS(운영체제) 백업과 복원, 전용 브라우져를 이용한 데이터 접근제어,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이중화 기능까지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양동현 씨엠테스 선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만큼 중소기업의 데이터 보호는 더 취약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저희 백업솔루션을 통해 랜섬웨어에 대한 위험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고 또한 로컬서버, NAS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과 연계하여 데이터의 백업과 복구가 가능하기에 중소기업에서 적용하기 매우 좋은 가성비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을 통해 벌써 많은 수요기업에서 이미 도입, 이용하고 있는 씨엠테스 솔루션은 기존의 구축형 방식과 더불어서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임대형으로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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