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8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500명 중반대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기준 1390명보다 171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주 같은일 1608명에 비해서는 47명이 줄어들었다.

이에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5명을 기록한 상황에서 집계가 마감되는 18일 자정(19일 0시) 기준으로 내일 오전에 발표될 확진자 수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적게는 1900명대 안팎에서 집단감염의 경우 2000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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