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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리더의 연애' 명현지, 무한도전 김치전 사건 비화 공개하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김치전 신경전을 벌였던 명현지 셰프가 오랜만에 방송계를 찾았다.

 

12년 전 MBC 예능 ‘무한도전-뉴욕 특집’에서 김치전을 준비하던 중 정준하와 살 떨리는 신경전을 보여주었던 명현지 셰프가 '리더의 연애' 4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명수는 리더의 얼굴을 보자마자 “명세프!”라고 소리치며 “예전에 정준하 씨랑 싸운 분이다”라고 지난 일화를 언급해 추억을 회상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명현지 셰프는 강남에서 200평대 유명 한정식 레스토랑의 셰프 겸 CEO로 활동 중이다.

 

또 과거 두바이 7성급 호텔 여성 최초 한식 총괄 셰프, 터키 이스탄불 국제요리대회 동메달 수상,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등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는 요리계의 월드클래스 금손 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소개팅에서 명현지 셰프는 화려한 요리 실력과 상냥한 모습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상준은 “지금까지 이상형이란 말은 다 장난이었다. 내 이상형은 요리 잘하는 여자”라며 본인의 마음을 적극 어필했다.

 

3회 연속 소개팅 시간을 가득 채우고 리더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던 마성의 남자 김요한이 이번에도 넘치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얼마 남지 않은 데이트 시간을 확인하고도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대형은 “우리를 가소롭게 보고 있다”며 유독 분노에 가득 찬 모습으로 김요한의 소개팅을 지켜봤다. 명현지 리더가 하던 칼질도 멈추고 김요한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MC들은 “본분을 잊었다, 다음날 장사 못할 것 같다” 라며 술렁였다.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 김요한은 소개팅 시간이 짧은 와중에도 여유로운 듯 능숙하게 리더를 리드해나가는 모습으로 5분 자신감이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었음을 입증하며 또 “선택은 어차피 김요한” 아니겠냐는 추측을 자아냈다.

 

오늘 저녁 8시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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