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이광현이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 32강에 출전했으나 16강 진출은 하지 못했다.
26일 이광현이 키릴 보로다체프와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 32강서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1분 48초 남았을 때 비디오 판독 후 이광현이 1점을 획득 후 4대 5로 앞장섰다. 이후 오른쪽을 활
용하면서 여유롭게 들어가면서 6대 4를 기록했다. 결국 1라운드에서는 7대 5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플래쉬로 정확하게 찔러 1점을 획득했다. 1분 10초에 짧게 스텝 들어가면서 1점을 또 얻었다. 1분 25초에 공격에 성공하면서 1점을 획득했다.
경기가 진행된지 2분째 부터는 공격보다는 방어적인 태도의 모습이 보였고 9대 12로 2라운드를 종료했다.
3라운드에서는 키릴 보로다체프가 11점까지 따라붙어 박빙의 경기를 펼쳤고 13대 12로 역전을 당했다.
이후 다시 14대 14로 동점을 기록하다 다시 1점을 내어줬다. 결국 키릴 보로다체프가 다시 1점을 획득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광현은 화성시청 소속으로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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