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김지수가 유도 32강에 출전, 16강에 진출했다.
26일 김지수는 파나마 로페르 선수와 유도 57kg급 32강서 대결을 펼쳤다.
김지수 선수가 경기 초반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1분 남았을 때 배치기에 들어갔다.
이후 다시 일어나서 침착하게 앞다리 기술에 들어갔고 절반을 따냈다.
하지만 경고를 2번이나 받으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상체를 잡아 누르기를 굳혔고 이내 절반을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지수는 재일교포 여자유도선수로 광저우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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