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뽕숭아학당' 결방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10시부터는 '뽕숭아학당 특별판'이 방송된다.
'뽕숭아학당'이 결방하게 된 건 최근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요한과 JTBC '뭉쳐야 찬다2' 녹화를 진행한 박태환 모태범은 지난 13일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했다. 이후 박태환 모태범은 1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과 '뭉쳐야 찬다2' 녹화를 진행한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환 모태범과 밀접 접촉한 '뽕숭아학당' 출연진은 15일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장민호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중이던 영탁과 김희재도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뽕숭아학당' 전 제작진은 자가격리를 유지 중이다. 이에 '뽕숭아학당'은 촬영분이 있음에도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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