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뚜껑을 비누에 꾹”…밑면 띄워 물 고임 줄이는 법

뚜껑의 입구 쪽 가장자리를 비누 밑면에 끼워 받침으로 활용
사용한 비누를 조금 적시면 단단한 새 비누보다 끼우기 쉬워

 

고체 비누가 받침대에 오래 닿아 물러지는 게 고민이라면 페트병 뚜껑을 밑면에 끼워 작은 받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뚜껑이 비누를 바닥에서 살짝 띄워 물이 고이는 접촉면을 줄이는 방식이다.

 

■ 뚜껑 입구 쪽을 비누에 끼운다

 

먼저 페트병 뚜껑을 깨끗이 씻어 말린다. 비누 밑면 중앙에 뚜껑의 입구 쪽 가장자리를 대고 눌러 끼운다. 매끈하고 닫힌 면은 바깥으로 향하게 두면 비누를 내려놓았을 때 뚜껑이 받침 역할을 한다.

 

새 비누가 단단해 뚜껑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 표면을 물에 살짝 적시거나 몇 차례 사용해 부드러워진 뒤 시도할 수 있다. 뚜껑이 비누에 안정적으로 고정될 만큼만 눌러 끼우고, 비누를 쥘 때 손에 걸리지 않는지 확인한다.

 

■ 물 빠지는 곳에 놓아 말린다

 

뚜껑을 끼운 비누는 물이 고이지 않는 받침이나 건조한 선반에 둔다. 받침대에 물이 고여 있으면 비누가 다시 젖을 수 있어, 사용 뒤에는 비누와 놓인 곳의 물기를 털어낸다.

 

이 방법은 비누를 바닥에서 띄우는 간단한 활용법으로, 물러짐을 완전히 막거나 사용 기간을 일정하게 늘린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뚜껑이 느슨해지거나 오염되면 빼서 씻고 말린 뒤 다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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