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운동화 빨리 말리고 싶다면”…깔창 빼고 종이 넣어 통풍

분리형 깔창과 끈을 빼고 흰 종이타월 활용
젖은 종이는 갈아주고 직사열 대신 실내 바람 쐬기

 

젖은 운동화는 끈을 풀고 분리 가능한 깔창을 꺼낸 뒤, 흰 종이타월을 안에 넣어 실내에서 바람이 통하게 두면 건조를 도울 수 있다. 다만 하루 안에 완전히 마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신발 소재와 젖은 정도, 실내 환경에 따라 건조 시간은 달라진다.

 

■ 끈과 깔창을 빼고 안쪽 물기 흡수

 

먼저 신발 끈을 풀어 입구를 넓히고, 분리할 수 있는 깔창은 꺼내 따로 말린다. 겉면에 맺힌 물기는 마른 수건으로 눌러 닦는다. 미국 세정협회(ACI)는 운동화를 자연 건조하고, 흰 종이타월을 넣어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종이타월은 앞코까지 넣고, 안쪽이 젖어 있으면 새 종이로 바꾼다.

 

■ 열풍보다 통풍되는 실내에서 건조

 

신발은 건조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두고 선풍기 바람을 가까이 보내면 된다. 나이키는 깔창을 분리하고 신발을 열어 둔 채 선풍기 주변에서 말리는 방법을 소개하며, 젖은 정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디다스도 러닝화 자연 건조에 하루가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한다. 소재와 구조가 다른 만큼 신발에 표시된 관리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조기나 직사광선은 피하는 편이 낫다. 아디다스는 강한 열이 신발을 변형시킬 수 있다고 안내하고, ACI도 건조기와 직사광선을 피해 자연 건조하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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