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곰팡이, 세제부터 바꿔야 할까?”…단단한 표면은 물·세제로

미국 환경보호청은 세제와 물로 문질러 닦도록 안내
염소계 제품은 표시사항 준수하고 다른 세정제와 혼합 금지

 

욕실 타일처럼 단단한 표면에 생긴 곰팡이는 세제와 물로 문질러 닦은 뒤 완전히 말리는 방법이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가정 내 곰팡이 관리 안내서 ‘A Brief Guide to Mold, Moisture and Your Home’에서 단단한 표면의 곰팡이를 세제와 물로 닦고 건조하도록 설명한다.

 

■ 타일 등 단단한 표면은 세척 후 완전히 건조

 

이 안내는 특정 욕실 세정제나 한 가지 처리 시간에 적용되는 지침이 아니다. 표면의 재질과 제품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와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곰팡이 제거제를 쓸 때는 용기에 적힌 용도와 사용법을 확인해야 한다.

 

■ 곰팡이 재발 줄이려면 습기 관리도 필요

 

욕실에서 곰팡이가 반복될 경우 EPA는 환기를 늘리고 청소를 자주 하면 재발을 막거나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물이 고이거나 표면이 젖은 상태가 오래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 뒤에는 건조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염소계 세정제를 사용할 때는 제품 표시사항을 따르고 다른 세정제와 섞지 않아야 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한 락스 사용을 위한 5가지 약속’은 세정제 혼합 금지와 작업 중 환기를 안내한다. 유한크로락스도 공식 안내에서 살균소독제를 다른 물질과 혼합하지 말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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