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배수구 냄새 나면 물부터”… 트랩 봉수 확인

트랩 안 물막이는 악취와 해충의 유입을 차단
사용이 적은 배수구는 봉수 상태 살펴 물 보충

 

베란다 배수구에서 냄새가 날 때는 트랩 안에 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배수구 트랩에 고인 물인 봉수가 마르면 배관에서 악취나 해충이 실내로 들어올 수 있어 물을 보충해야 한다.

 

■ 트랩 속 물막이가 악취 통로 차단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기계설비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계획 수립 표준안’은 바닥 배수 트랩의 봉수가 파괴된 경우 이를 보충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세면기에는 가끔 물을 흘려보내도록 안내한다. 물을 붓는 방법은 트랩에 물을 채워 물막이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쿄도 하수도국의 ‘하수도와 생활 가이드’도 트랩이 정상 작동하면 악취와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 봉수가 증발하는 경우 외에도 트랩이 없거나 손상된 경우, 연결이 불량한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안내한다.

 

■ 물을 보충해도 냄새가 계속되면

 

배수구에 물을 보충한 뒤에도 악취가 지속되면 봉수만의 문제로 단정하기 어렵다. 트랩의 설치 상태와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배수구 구조에 따라 물을 붓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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