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 레일 모양에 맞춰 홈을 낸 스펀지형 수세미를 쓰면 굴곡진 틈을 따라 닦을 수 있다. 다만 창틀 구조와 오염 정도에 따라 걸리는 시간은 달라 ‘5분이면 끝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 레일 자국을 따라 수세미에 홈 내기
먼저 마른 먼지와 이물질을 작은 솔이나 청소기로 걷어낸다. 수세미를 창틀 레일 위에 대고 레일이 닿는 위치를 표시한 뒤, 그 선을 따라 스펀지 면에 칼집을 낸다. 홈이 레일에 걸리도록 맞춘 다음 물에 적셔 닦는 방식이 소개돼 있다.
칼집은 수세미가 완전히 잘리지 않도록 깊이를 조절한다. 수세미를 물에 적신 뒤에는 물이 흐르지 않도록 짜고, 레일에 맞춰 천천히 밀어 닦는다. 모서리나 끝부분에 남은 먼지는 작은 솔로 쓸어내거나 천으로 마무리한다.
■ 창틀 손상 막으려면 부드럽게 닦기
창호마다 레일 구조와 재질이 다르므로 수세미가 잘 맞지 않거나 걸리는 경우 무리하게 밀지 않는다. LX하우시스의 LX지인 창호 사용설명서는 창짝과 창틀을 중성세제와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레일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청소 뒤 레일의 물기를 제거하도록 안내한다.
따라서 거친 연마면으로 문지르기보다 스펀지 면을 사용하고, 세제를 쓸 때는 창호 관리 안내와 제품 표시를 확인한다. 홈을 낸 수세미는 창틀 모양에 맞춰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창틀에서 같은 시간이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