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8주기 기념식이 오는 3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먼저 일어선 그날의 용기, 도민과 함께 이어갈 제주의 정신’을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한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1918년 10월 제주 선열들이 일제의 침략과 억압에 맞서 일으킨 항일독립운동이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학생, 불교계 관계자,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과보고와 결의문 낭독,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축사·추념사,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중문청년회의소 특우회장과 남녀 학생 대표가 결의문을 함께 낭독한다. 행사장에는 항일항쟁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벽과 의열사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참배객을 위한 별도 분향소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