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26일 새연교 불꽃쇼…표선 드론쇼 오후 8시30분

추석 특별공연 오후 7시 시작…드론 1500대 참여

 

26일 서귀포 새연교와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추석 연휴 야간행사가 열린다. 새연교에서는 오후 7시 특별공연을 시작해 공연 말미에 약 3분간 불꽃쇼를 진행한다. 표선해수욕장 인근 드론라이트쇼는 오후 8시30분 시작한다.

 

서귀포시 관광진흥과가 지난 22일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금토금토 새연쇼’ 추석 특집에는 싱어송라이터 달별과 가수 김연대가 출연한다. 라이브 무대와 함께 국악연희단 마로의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금토금토 새연쇼’는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운영하는 주말 문화공연이다. 올해 운영 기간은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라이브 공연과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을 선보인다. 추석 특집은 가정의 달·여름철·전국체전 등 시기별 특별공연 가운데 하나다.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보행교로 차량은 진입할 수 없다. 주변에는 해안과 새섬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공연 장소는 새연교 일원이며, 표선에서 열리는 드론쇼와는 행사장이 다르다.

 

한편 표선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표선면 사계(가을) 예술제’가 진행된다. 오후 8시30분 드론 1500대가 참여하는 드론라이트쇼가 예술제의 마지막 순서를 맡는다.

 

표선해수욕장은 서귀포시 동남부 표선면에 있으며,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이다. 인근에는 제주민속촌이 있고, 서귀포시는 주변 숙박시설과 성읍민속마을, 해안도로 등을 연계한 야간 관광행사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새연교 주말 공연은 날씨에 따라 운영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는 기상 악화나 우천 시 당일 공연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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