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화마을서 ‘스튜디오 지브리展’ 개막

대표작 조형물·체험 공간 3100㎡ 규모 조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세계관을 구현한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가 11일 제주동화마을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제주동화마을 일대 3100㎡(938평) 규모로 조성됐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모노노케 히메’ 등 대표 작품을 소재로 한 조형물과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장 로비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오나시 조형물이 설치됐다. 내부에는 목적지가 ‘JEJU(제주)’로 표시된 ‘이웃집 토토로’의 네코버스가 마련돼 관람객이 직접 앉거나 만져볼 수 있다.

 

높이 약 5m의 ‘천공의 성 라퓨타’ 조형물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의 부모가 돼지로 변한 마을, ‘모노노케 히메’의 숲도 작품 속 장면을 바탕으로 재현했다.

 

실내 전시장과 함께 ‘마녀 배달부 키키’를 주제로 한 코리코 카페, 스튜디오 지브리 상품 공식 매장 ‘도토리숲’이 운영된다. 전시장과 카페를 잇는 동선에는 ‘모노노케 히메’에 등장하는 고다마 조형물이 배치됐다.

 

개막식에는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참석했다. 가수 성시경은 특별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고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대원미디어가 주최·주관하며 대원방송과 대교가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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