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검은모래축제 3일 개막…불꽃놀이는 오후 8시 개막식 직후

삼양검은모래해변서 4일까지 진행…모래찜질·용천수 체험·다회용기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2026 제주 삼양검은모래축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3일 오후 8시 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불꽃놀이는 개막식 직후 이어지는 일정으로 공지됐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삼양검은모래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한다.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공개 일정에는 행사 기간이 2026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로 안내됐고, 장소는 삼양검은모래해변 일대로 표기됐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삼양해변의 검은모래를 활용한 모래찜질과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유소년 비치사커, 삼양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 해양레포츠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4일에는 시민 참여형 삼양가요제가 진행된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와 초청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기간 해변 일대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분산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차 없는 축제’ 운영도 함께 내세웠다. 행사 안내 자료에는 대중교통과 도보, 자전거 이용 권장이 포함됐으며, 일부 보도에서는 먹거리 장터 가격표시제와 다회용기 사용 계획도 제시됐다. 여름 해변축제에서도 쓰레기 감축과 이동수단 선택이 지역 관광 운영의 주요 과제로 함께 다뤄지는 흐름이다.

 

삼양검은모래해변은 제주 도심권에서 접근성이 높은 해변 중 하나로, 검은빛 모래와 용천수 체험을 앞세운 여름철 지역 축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개막일 밤 불꽃놀이는 오후 8시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은 행사장 주변 교통과 이동 동선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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