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국민의힘 강경문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갑 후보는 남조봉공원에 생활체육과 휴식, 교통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 생활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강 후보는 연동 지역의 인구 밀집과 차량 증가로 생활체육 공간과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며 남조봉공원을 주민과 이동노동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인프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구상안에는 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녹지 휴식공간, 실버 커뮤니티 공간, 다문화가정 소통 공간, 어린이·가족 휴게 공간 등이 포함됐다. 야간 안전 조명과 폐쇄회로(CC)TV 확대도 함께 추진 대상에 올랐다.
또한 개인택시 전기차 충전시설과 기사 쉼터를 함께 마련해 교통 종사자의 휴식 여건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쉼터는 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냉난방 휴게공간, 화장실, 대기·휴식 기능을 갖춘 형태로 검토된다.
해당 공간은 택시기사뿐 아니라 버스 기사,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퀵배달 기사 등 이동노동 종사자도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생활 인프라로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강 후보는 “제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급 도시로 변화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교통 종사자를 위한 충전 및 휴게 공간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남조봉공원을 주민과 이동노동자 모두가 이용하는 생활·문화·체육·교통복지 결합형 복합 생활공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동 주민의 여가생활과 교통 종사자의 휴식권을 함께 고려한 생활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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