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귀포시사랑원이 제주삼다수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제7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제2차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생네컷: 편견은 컷(CUT)! 자립은 찰칵!’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으로 마련됐다.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들은 제과제빵 교육에서 직접 만든 초코 쿠키와 아몬드 쿠키 200여 개를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활인의 자립·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활인이 생산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을 통해 보호 대상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쿠키를 전달받은 이승기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은 “생활인이 정성껏 만든 쿠키를 시설 이용인들을 위해 나누어 준 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나눔의 주체로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전달받은 마음을 이용인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백진주 서귀포시사랑원장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삼다수의 지원으로 이웃과 소통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시설과 교류하며 노숙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사랑원은 사회복지법인 브니엘이 운영하는 노숙인재활시설로, 노숙인의 재활과 자활 기반 조성,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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