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후 12시 27분 기준 태평양물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4%(145원) 상승한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라 소비심리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당정은 지난 15∼16일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소비 진작과 민영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의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날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의류 제조 및 판매, 우모 가공 및 판매, 쌀가루 가공 및 판매, 침구류 제조 및 판매, 부동산 임대 등 총 5개 사업 부문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