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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팬엔터테인먼트 주가 8% 상승…이유는?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2시 5분 기준 팬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9%(425원) 상승한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이 팬엔터테인먼트를 내년 가장 기대되는 제작사로 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가장 좋고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2023년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400억원, 200~240억원 내외로 가장 가파른 실적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꽃선비열애사'에 더해 언론에 주연 배우까지 공개된 기준으로 △웹툰 원작인 박해진, 박성웅 주연의 '국민사형투표' △박경수 작가의 설경구, 김희애 주연 '돌풍' △진수완 작가의 려운, 최현욱 주연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이 있다. 여기에 더해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와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 그리고 아이유 주연의 작품도 준비 중이다. 이 정도 패키징이라면 내년 가장 비싼 작품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총 5편의 편성 작품이 내년 상반기 내 대부분 촬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인 팬스타즈컴퍼니를 통해 드라마 사업의 연계 차원과 영화시장 진출을 위해 연기자 공급 및 확보를 위한 매니지먼트 사업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시트콤,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중국 메이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계획을 진행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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